
🏠 오늘의집은 가구뿐 아니라 생활용품·잡화까지 판매 가능한 리빙 플랫폼이에요.
🧦 소품·잡화류 셀러라면 빠른 정산주기(D+2) 덕분에 안정적 운영이 가능해요.
💵 저가품을 판매하는 셀러라면 높은 수수료 구조를 감안해 입점 여부를 신중히 고려해야 해요.
소품이나 잡화류를 주로 판매 중인 셀러라면 입점을 고려해보실 만한 플랫폼이 있는데요. 바로 ‘오늘의집’이에요.
보통 많은 셀러분들께서 오늘의집을 인테리어 혹은 가구 판매 플랫폼으로만 인식하시는 경우가 많은데요. 하지만 실제로 오늘의집은 리빙·라이프스타일 전반의 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 종합 커머스 플랫폼이에요. 이번 포스팅에선 오늘의집 플랫폼의 특징과 입점방법, 수수료를 종합적으로 다뤄드렸으니, 참고하여 입점여부를 결정해보세요!
1. 오늘의집의 특징, 판매상품 종류
1-1. 오늘의집 특징과 현황
오늘의집은 2014년 국내 최초의 인테리어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시작했어요. 사용자들이 인테리어 사진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공간에서 출발했지만, 이후 쇼핑 기능을 도입하며 가구·인테리어 전문 커머스 플랫폼으로 진화했죠. 2020년 이후에는 단순한 가구 판매를 넘어 주방·생활용품·패브릭·식품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으로 카테고리를 확대하면서, 집과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 리빙 플랫폼으로 자리잡았어요.
성공적인 카테고리 확장에 따라 수익성도 개선되고 있는 상황인데요. 2024년 오늘의집은 창업 10년 만에 처음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으며, 누적 다운로드 3000만 명,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 347만 명을 달성했어요. 이처럼 오늘의집은 기존 강점인 인테리어·가구 판매에 머무르지 않고, 카테고리를 꾸준히 확장하며 커머스 시장 내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어요.

1-2. 판매상품과 추천셀러
위에서도 말씀드렸듯, 오늘의집에서는 라이프스타일을 주제로 다양한 카테고리의 상품들을 판매 중인데요. 인테리어 상품, 집꾸(집꾸미기) 상품에서 시작해 일상생활 용품, 생필품, 식품까지 다양한 카테고리의 상품들을 판매 중이에요.
또한 판매 셀러의 유형에도 제한을 두고 있지 않아 누구나 입점이 가능한 플랫폼이에요. 사입 셀러나 자사몰 셀러뿐만 아니라 해외구매대행 셀러, 위탁판매 셀러까지 다양한 셀러들이 입점할 수 있어요. 다만 타 플랫폼에 비해 수수료가 높은 편이며, 일부 카테고리(생활용품, 인테리어 용품 등) 중심으로 판매량이 집중되는 경향이 있어요. 따라서, 다음과 같은 셀러분들께 입점을 추천드려요!
✅ 단가가 낮은 소품보다는 중·고가 리빙 상품을 판매하는 셀러
✅ 가격 경쟁보다는 디자인·퀄리티 중심의 상품을 판매하는 셀러
2. 오늘의집 입점 방법
오늘의집 입점 프로세스는 크게 다음과 같아요.
- 입점 프로세스: [입점신청 → 입점심사 → 자료제출 → 자료심사 → 계약체결 → 입점완료]
✔️ 입점신청 및 심사: 입점신청을 한 뒤, 최대 한 달의 심사기간이 소요돼요. 심사 결과는 메일과 알림톡으로 발송되며, 입점 신청이 반려됐을 시에 별도의 안내를 진행하고 있지는 않아요.
✔️ 자료제출: 최근 3개월 이내 발급된 [통장 사본, 사업자등록증, 통신판매업신고증] 3가지 서류를 제출해야 해요.
✔️ 계약체결: 담당 MD와 판매 상품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를 나누게 돼요.
오늘은 입점신청 과정에 대해 같이 알아볼게요. 오늘의집 파트너센터에 접속한 뒤, ‘입점하기’를 눌러주세요.

스크롤을 내려 ‘입점신청하기’ 버튼을 눌러주세요.

다음으로 사업자 등록번호를 입력한 뒤 인증을 거쳐주세요.

이후 대표의 계정 정보를 입력하고, 회사의 이름과 홈페이지 url을 기입해주세요.

다음으로는 CS를 전담할 담당자의 정보를 입력할 차례예요.

마지막으로 판매할 상품의 정보를 입력해야 하는데요. 신청하는 카테고리 수가 적을수록 더 빠르게 입점 검토가 진행된다는 사실, 기억하세요!

이제 입점 신청이 완료됐어요. 심사 여부가 결정되면, 상단에서 언급한 자료제출과 계약체결을 이어가주세요.

3. 오늘의집 수수료 / 정산주기
3-1. 오늘의집 수수료
다음으로, 오늘의집 수수료에 대해 알아볼게요. 오늘의집에는 총 세 종류의 수수료가 존재해요. 수수료를 한 눈에 보기 쉽게 다음과 같이 정리했어요.
✅ 판매수수료: 12 ~ 25%
✅ 선결제 배송비 수수료: 3.3%
✅ 클레임 배송비 수수료 : 3.3%
먼저 판매수수료는 판매마다 카테고리별로 상이하게 적용되는 수수료로, 최대 25%까지 다소 높은 편이에요. 구체적인 수수료율은 아래 사진을 참고해주세요.

다음으로 선결제 배송비 수수료는 3.3%로, 고객이 상품을 구매할 때 함께 결제한 배송비 금액에 대해 부과되는 수수료예요. 무료배송을 운영한다면 이 수수료는 발생하지 않아요.
끝으로, 클레임 배송비는 반품 배송비를 의미해요. 즉 교환/취소/반품시 추가로 발생하는 반품비용에 부과되는 3.3%의 수수료예요. 반품비용에 대한 수수료는 정산 시스템 이용에 대한 수수료로, 반품 귀책 사유에 상관없이 셀러가 모두 부담해야 해요.
3-2. 오늘의집 정산주기
끝으로 오늘의집 정산주기에 대해서 말씀드릴게요. 오늘의집은 원래 월 2회 정산 주기를 고수했는데요. 작년 9월부터 일정산을 시행하기 시작했어요. 구매확정일 기준으로 2 영업일 이후(D+2영업일)에 파트너사에게 정산대금을 지급해요. 다만, 해외사업자의 경우 기존 “월 2회 정산”이 유지된다는 점 참고하세요.
✅ 1차 : 전월 15일 ~ 말일로 구매확정일 설정 후 조회
✅ 2차 : 1일 ~ 14일로 구매확정일 설정 후 조회
오늘의집은 단순한 인테리어 마켓을 넘어 리빙 전반으로 확장하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어요. 라이프스타일 소품·잡화류를 판매하는 셀러라면 수수료와 정산 정책을 확인한 뒤, 입점을 통해 신규 고객을 확보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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