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심히 상품을 팔아서 월 매출을 올리는 것도 좋지만, 한 번에 억대 ‘목돈’을 쥐는 방법이 궁금하지 않으세요? 희귀 난치성 질환 때문에 언제나 가족을 위한 현금이 최우선이었던 ‘돈 버는 똘기’님. 단순히 상품을 하나 더 파는 게 아니라, 잘 키운 스토어 자체를 상품처럼 비싸게 파는 노하우를 공개해 주셨어요. 위탁판매로 시작해 억대 권리금을 받으며 브랜드 매각까지 꿈꾸는 대표님들께서는, 오늘 이야기에 꼭 집중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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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동안 스토어 매각으로만 4억+a! ‘돈 버는 똘기’ 대표님의 사업 히스토리를 알려줘🧐
- 닉네임: 돈 버는 똘기
- 월 매출: 전 월 기준, 1억 7천만 원
- 특이 사항: 1년 동안 스토어 3개 매각, 누적 권리금 4억 5천 만원 달성
Q1. 남들은 매출 올리기에 바쁜데, 처음부터 ‘스토어 매각’을 목표로 잡은 이유가 있나요?
내 노동력이 멈춰도 가족이 버틸 수 있는 큰 돈이 필요했어요. 저는 태어날 때부터 희귀 난치성 질환이 있어서 건강이 언제 나빠질지 모른다는 불안감이 컸어요. 그래서 제가 경제 활동을 못 하게 되더라도 가족들이 버틸 수 있는 든든한 자금이 필요했죠. 이커머스 매출이 영원할 거라는 기대보다는, 스토어가 가장 잘 될 때 매각해서 자산을 현금화하고 부동산 같은 안전 자산으로 옮기는 것이 목표였어요.

그래서 상품 소싱 단계부터 “이거 나중에 팔 수 있는 스토어일까?”를 치열하게 고민했죠. 결과적으로 1년동안 스토어 3개를 매각하고, 현재까지 권리금 약 4억 5천만 원 정도를 벌 수 있었어요.
Q2. 스토어 매각에 유리한 상품은 어떤 기준으로 소싱하시나요?
‘해외 배송’ 비율이 20% 이상인 시장을 노려요. 저는 아이템 스카우트 같은 툴에서 데이터를 볼 때, ‘해외 배송 비율’을 1순위로 봐요. 이 수치가 높다는 건 한국에서 구매 가격이 비싸거나, 한국에 없는 제품이라는 뜻이에요. 따라서 국내로 가져와 빠르게 판매하면, 잘 팔릴 수밖에 없죠.

이때 상세페이지가 대충 만들어진 상품이 상단에 노출된다면, 무조건이에요. 해외 구매 비율이 높으면, 기존 판매자들이 오랫동안 해당 제품을 판매했을 가능성이 높아요. 이때 과거 상세페이지는 대충 만들어졌을 확률이 높기 때문에 소구점이 미약하거나, 구매 설득력이 부족하곤 하죠. 따라서 상세페이지를 살짝 손보는 것만으로 높은 매출을 기록할 수 있을 거예요. 특히 중국어 번역 오역이 그대로 남아있는 경우, 개선이 전혀 없어도 상품이 잘 팔리고 있다는 증거이므로 더욱 쉽게 시장 진입이 가능해요.
Q3. 상세페이지를 제작할 때, 상품의 소구점은 어떻게 설정하나요?
대부분 고객의 결핍을 활용해 제품을 구매해야만 하는 이유를 만들어요. 해외 구매 비율이 높은 카테고리는 국내에서 구하기 어려워 사람들이 모르는 제품일 가능성이 커요. 때문에 상세페이지를 제작할 때에는 결핍을 강조하면서, 고객의 제품 이해도를 높이는 게 최우선 과제이죠.
예를 들면, 투박한 산업용 저울을 ‘코끼리 측정기’로 브랜딩하는 것이죠. ‘개근대(산업용 저울)’라는 키워드는 월 검색량이 1~2천 정도로 나쁘지 않은데, 경쟁사들은 하나같이 칙칙한 기계 사진만 올려뒀더라고요. 여기에 **‘결핍’과 ‘컨셉’**을 더하는거죠. 무거운 짐을 들고 매번 5천 원씩 내며 계랑소까지 가는 게 얼마나 귀찮아요? 그 불편함을 짚어주면서, “코끼리 측정기’, ‘하마 몰’과 같이 전문 브랜드처럼 이름을 붙이세요. 그리고 고객에게 계산을 해주는 거예요. “계량소 가는 기름값과 시간을 20번만 아껴도 기계값은 뽑는다.” 이렇게 하면 매출 상승은 물론이고, ‘무게 측정 전문몰’ 이미지까지 구축해 브랜드 매각에도 유리할 거예요.
Q4. 스토어를 제값 받고 팔려면 브랜딩이 필수라고 하셨는데, 그 기준은 무엇인가요?
스토어 월 검색량 300~500회 이상을 달성하면 돼요.

온라인 스토어는 눈에 보이지 않잖아요. 매수자 입장에서는 “주인이 바뀌어도 매출이 잘 나올까?” 의심할 수밖에 없어요. 이때 필요한 게 객관적인 검색량이에요. 광고를 끄더라도 고객들이 내 브랜드 이름을 검색해서 들어온다면, 충성 고객이 있다는 증거에 해당해요. 따라서 검색량 데이터가 있으면, 권리금 산정 시에 높은 멀티플(배수)을 적용받아 비싸게 매각할 수 있어요.
Q5. 광고 비용 없이, 검색량을 만드는 방법이 있나요?
쓰레드(thread)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데, 여기서 핵심은 ‘알고리즘 학습’이에요. ‘육아’ 타겟의 스토어를 운영한다면, 육아 관련 카테고리 글만 찾아다니면서 ‘좋아요’와 ‘댓글’을 다는 거예요. 이 과정을 반복하다보면 팔로워와의 관계 형성은 물론이고, 자연스럽게 알고리즘이 타겟 고객(부모)을 위주로 계정을 노출해 줘요.
이벤트를 활용할 수도 있는데요. 이 때는 타겟 고객에게 맞는 감성을 건드려요. 예를 들면, “아이에게 주는 첫 선물의 의미를 댓글로 적어달라” 식의 체험형 이벤트를 설계하는 거죠.

쓰레드 이벤트를 통해서 광고비 0원으로 팔로워 2,300명이 모였고, 매출도 거의 2배 이상 늘었어요. 이게 바로 매수자가 탐내는 브랜드 자산이에요.
Q6. 마지막으로, 스토어를 매각하기 위한 전략이 있나요?
“힘들어서 팔아요”와 같은 핑계 말고, 통장 잔고를 바로 공개하세요. 스토어 매각 사이트를 보면, “육아 때문에 힘들어서”, “본업이 바빠서” 판다는 글이 태반이에요. 매수자는 바보가 아니에요. “돈이 잘 벌리면 사람을 쓰지, 왜 팔아?”라고 의심을 하죠. 이건 스스로 몸값을 깎는 행위예요.
매각 사유는 ‘새로운 프로젝트 자금 확보’나 ‘재고 확장을 위한 현금 마련’처럼 솔직하고 긍정적으로 적어요. 말로만 하지 않고, 매출 순수익, 광고비(ROAS)가 적힌 엑셀 데이터와 통장 잔고를 시원하고 공개하죠. 심지어 매수자에게도 인수할 자금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통장 사본을 요구해요. 이렇게 당당하게 신뢰를 팔아야 1억 넘는 권리금을 확보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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